잠깐 , 그만 아무말 하지말아 알고있었지 오늘 만난 이유 그래, 아파 태연한척 웃어보여도 이미 넌 알아버렸지 아무말도 못하고 눈치만 보겠지 준비해온 이별을 받아야 하겠지 꺼내지 말아줘 아직 준비할 시간이 없잖아 널잊지도 못하고 그리며 살겠지 맘이 아물기 전에 아파져만 가고 버리지 못하고 바래진 기억속에 살아갈꺼야 더는 다른 사랑도 못하잖아. 아직, 아냐 타버린 시간끝에 괜찮을 거란 잔인한 한마디 정말 , 아파 괜찮은 척 웃어보려고 애써 딴 얘기
알고 있었지
2024-11-1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