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낙조


2024-09-30 01:35

장필순 애월낙조歌词

언제부터 넌 말했지 노을을 보러 가고 싶다고 나도 거길 기억해 그때 보았던 그 노을 진 주홍빛 구름들로 덮여 버렸던 하늘과 바다 믿을 수 없이 컸던 붉은 태양이 잠기던 누군가가 말했다지 슬픔은 노을을 좋아해 하지만 우리들은 아직 기억해 그 평화 이 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이 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조용히 다가온 푸른 밤하늘, 어느새 초저녁 별이 바람 부는 애월포구 작은 산책로 벤치에 앉아 할말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