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을 수가 없네요 어긋난 맘은 어떻게 헤어져요 우리가 이렇게 모진 운명인가봐 힘들어 하는 그대를 따뜻하게 안아주지 못해 뒤돌아서던 차가웠던 그 눈빛이 내 심장에 박혀서 점점 아파와요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단 생각에 밤새 뒤척거리며 눈물이 나와도 애써 참아 두 눈을 감아 보아요 사랑했어요 그대 생각에 눈물이나 달빛 아래 머무는 아련한 기억 잊으려 해 봤지만 자꾸만 떠올라 시간 속에 두고서 기억을 덮어두고서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어 뒤돌아서던 차
언젠가는 다시
2024-11-17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