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떻게 고백하나요? 멜로디론 솔 정도 높이 얘기하면 된단 말 얼핏 본 것 같은데 사랑을 글로 배운 남자가 딱 나 선배의 충고도 소용없었고 그린 라이트 같은 건 남의 얘기 헌데 이걸 어째요.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사람이 내 앞에 꿈처럼 서 있네요. 이거 정말 어쩜 좋아. 한없이 차올라 관심 없는 척, 못 본 척 몰래 힐끗 보는 나 이거 정말 어쩜 좋아. 자꾸 눈길이 가 사랑이란 말은 아직 이르지만 꼭 그렇게 될 것 같아 두근거리는 맘 그대
연애할래요?
2024-11-1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