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가네요 시간은 멈출 줄도 모르고 이렇게 기다리는 나에요 이 마음이 이 가슴이 얼마나 아픈지 그댄 아직 잘 모르잖아요 잠시도 나는 망설인 적 없어요 내 사랑이 날 다치게 한다 해도 그래도 그대를 더 원해요 단 하루만 그대 곁에 잠들 수 있다면 한 평생을 기다릴 수 있죠 나 오늘만은 말할게 널 사랑한다고 아주 오래 전부터 기다려왔다고 어딘가에 머무는 그대라는 사람이 내 곁에만 있어준다면 좋을 텐데 그댈 위해선 뭐든 할 수 있
오늘만은 말할게
2024-11-17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