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사람 사람입니다 말하자면 조금은 아린 이야기 입니다 잡지도 못하고 놓지도 못하는 우리는 별처럼 멀리 있어 사람 멀리 사람 사람 멀리 사람 사람을 다른 말로 하면 고독입니다 그것은 절대 슬픈 말이 아닙니다 고독이기 때문에 우린 떼지어 날아가는 새들의 사정이 궁금하고 그래서 나도 그댈 찾아가게 되는겁니다 사람곁에 사람 사람 그곁에 사람 사람 멀리 사람 사람 곁에 사람 사람은 결국에는 혼자인 사람 사람은 혼자선 아무것도 아닌사람 사람
오늘의 주제는
2024-11-17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