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Chorus. 방지선)


2024-11-17 17:16

신영섭 왜 (Chorus. 방지선)歌词

새장 속에 앉아 있는 저 새들은 정신 없이 울어만 대고 앞마당에 목 줄 묶인 저 강아지는 나만 보면 꼬리를 흔드네 때가 되면 찾아 왔던 저 철새는 때가 되면 되돌아 가고 봄이 되면 찾아 왔던 저 꽃들도 때가 되면 사라져 가네 왜 왜 왜 ? 왜 왜 왜 ? 왜 왜 왜 ? 왜 왜 왜 ? 앞만 보고 바삐 가는 저 사람들 서로서로 못 본 척 하고 이름 조차 어렴풋한 저 친구는 경조사만 문자 보내네 평소에는 웬수라던 직장 상사와 회식 때면 술잔 돌리고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