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2024-09-29 23:28

Younha 우산歌词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어딜 가도 떠있는 내 작은 먹구름 까치발 딛고 잡아보려고 해도 키가 닫지 않아 항상 손끝 위에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 alone in the rain 어딜 가도 내 뒤를 쫓는 나만의 먹구름 창문을 닫고 끝내

Epik High 우산歌词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텅 빈 방엔 시계소리 지붕과 입 맞추는 비의 소리 오랜만에 입은 coat 주머니 속에 반지 손 틈새 스며드는 memory 며칠 만에 나서보는 밤의 서울 고인 빗물은 작은 거울 그 속에 난 비틀거리며 아프니까 그대 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 둘이서 쓰긴 작았던 우산 차가운 세상에 섬 같았던 우산 이젠 너무 크고 어색해 그대 곁에 늘 젖어있던 왼쪽 어깨 기억의 무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