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지나가겠죠 전에도 그랬듯이 그깟 사랑하나 보내는 거 별 것도 아니죠 가슴이 너무 아파도 내 심장이 조여 와도 다 지나갈 거야 이깟 사랑 견디면 될 거야 너를 만나 설레이고 너의 손끝에 떨리고 시린 눈빛에 여린 뒷모습에 내 모든 걸 다 걸고 다신 사랑 안 해 이젠 다신 사랑 안 믿어 가슴이 닳고 또 닳아도 너란 이유라서 지키지도 못한 말 바보처럼 내 사랑은 지치지 않나봐 이렇게 못되기만 한데도 아직 너를 기다려 니 사랑은 하나라고 내가 아
이깟 사랑
2024-11-17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