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널 보면서도 난 잡지 못했어 너를 위한 일이라고 믿고 싶었는데 이기적인 내 맘 때문에 혹시라도 불행해 질까 봐 무너져버린 내 가슴조차 볼 수 없게 점점 멀어져 버린 나였는데 희미해진 네 얼굴 (보고 싶다) 내 눈물에 가려서 지워보려 애를 써봐도 언제나 결국 또 다시 난 그 자리에 가슴은 널 찾아 헤매는데 왜 자꾸만 엇갈리는 건지 이젠 나란 사람 잊은 거니 아직도 난 그대로인데 여기 있는데 희미해진 네 얼굴 (보고 싶다) 내 가슴에 맺혀
이런 내가 싫다
2024-11-18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