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안에 홀로 남아서 그녀는 검은 눈물을 흘려 지금 제정신이 아냐 아냐 제정신이 아냐 그녀는 예쁘고 끼가 많아 주변에 친구들이 많아 자정이 넘어서야 불러내는 남자들의 문자들 그게 별로 싫진 않아 나르시시즘 관심의 대상 가십거리의 주인공 놀 때는 번화가 다이아몬드 까이엔 라임 색의 조명이 깜빡 거리는 곳 목소리는 크고 숨길 수 없는 허영기 가여운 어깨엔 샤넬 백에 그녀였기 때문에 별처럼 반짝거리지만 왠지 측은해 거울 안에 홀로 남아서 그녀는 검
제정신이 아냐
2024-11-17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