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 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랄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 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그동안 (그동안) 우리는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술집에) 카페에 (카페에
제주도의 푸른 밤 (Live)
2024-11-17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