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한숨이 울음 같아. 좋았던 햇살도 이젠 내겐 너무 아파. 널 잊으려고 해 봤지만, 애쓰고 애를써도 안되는건 안되는건가봐. 우리 사랑했던 그 시간 속에 그대로 나는 혼자 이렇게 아직도 멈춰 있는데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하고 내 기억을 숨기고 감추면서 넌 살아갈 수 있니. 난 그렇겐 못할 것 같아. 난 절대로 안될 것 같아. 조금도 지울 수 없어. 너와 사랑했던 기억들. 내게 마지막이었나봐. (그랬나봐.) 사랑할 수 있는 마지
지울 수 없는
2024-11-17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