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자꾸 피하는 눈빛이 뭔가 달라진거야 전같지 않았던 어색한 니 모습 감추고 숨기는 듯 했어 변해버린 이유를 찾던 날 너와 싸우게 됐어 내 심한 말투가 널 울려버렸고 전부 내가 잘못한 거야 네게 정말 미안해 그날 밤 전화를 걸었지 그런 나를 너는 내 친구로 착각 한거야 넌 그만 애타게 기다린 듯 그목소린 내 친구 이름을 부른거야 순간 하늘이 노래지고 쓰러진 날 이제야 모두 알게됐어 가장 믿었던 내친구와 너에게서 지금껏 멍청히 속은거야 더는 뜻
진자의 심판
2024-11-17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