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참 차갑다 코트깃을 여미고 잠깐 두 손을 비빈다 입김이 참 하얗다 까만 밤하늘위로 후후 한숨을 뱉는다 따뜻했던 모든 게 식어가는 걸 본다 너의 말도 너의 마음도 차갑게 차갑게 얼어간다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어떻게 지낼까 코트깃 사이로 스치는 바람이 참 차갑다 내 볼을 만지던 너의 손 내 품에 안기던 너의 온기 그 기억만으로 버텨질까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다 겨울일텐데 까만 밤하늘도 오늘은 깨어질 듯 차갑다 주머니에 손을 찌르고 온
차갑다
2024-11-17 13:33
심현보 차갑다歌词
부활 차갑다歌词
나는 날개가 젖어서 날수가 없어서 가엽다 너의 따뜻한 손끝이 지금도 나에겐 차갑다 너는 내곁에 있지만 날 위로하지만 늘 그립다 사랑 그 사랑이란게 이렇게 아픈걸 나 홀로 누군갈 간직한다는게 숨 쉴수도 없이 힘겨운거니 You're my one sided love Forever in my heart 널 보기가 아프다 너를 처음 만나던 날 난 이미 가슴을 베였다 사랑해선 안되는 너를 사랑하는 꿈을 꾸었다 넌 내곁에 있지만 늘 그랬었지만 난 혼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