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왔다고 자꾸 말하지 마요 속도 모르면서 두리뭉실 넘어가나요? 나만 또 바보처럼 속으로만 삼키고 이젠 그대 곁에 착한 애로 남기 싫은 걸 이젠 싫어 여우같이 굴래요 늘 한걸음 뒤에 네 사랑을 위해 기도하던 내가 아니야 Oh Baby 어제도 그제도 이젠 천사가 아녜요 내일도 모레도 그댈 잡고 싶은 맘 이런 맘속 깊은 곳에 나쁜 바람 불어와 그대 이젠 내 눈 바라봐 널 사랑해 하다못해 안부 문자도 한번 못해주나요 속도 모르면서 두근두근
천사가 아냐
2024-11-17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