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를 보지 마요 그런 말투로 말하지는 마요 내 눈을 보고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주세요 아무 말이라도 해줘요 아무렇지 않나요 더 이상 넌 없는 거야 우리 사랑은 끝난 건가요 이별 끝에선 내가 널 붙잡으려는 내가 미련일까 내가 더 사랑하긴 했었나봐 길었던 영화는 끝났어 그 뻔한 사랑 노래들처럼 너와 내가 함께한 수많은 날들 한 순간의 꿈처럼 사라진 건가요 oh 너와 난 Hey 더 이상 예전의 너와 내가 아냐 이제 어떤 말도 말아요 아무렇지
초라해지네
2024-11-1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