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


2024-11-17 19:33

한경일 스무살 그 봄歌词

잘살고 있니 많이 변했겠구나 봄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더라 그래 아마도 이 맘때 였을거야 사랑이란 걸 처음 해봤던 때가 스무 살 그 봄 우린 설레였었고 스무 살 그 봄 우린 반짝였었지 하지만 그땐 널 지켜내기엔 너무 철없고 비겁한 나였어 나 때문에 아팠다면 미안해 늦었지만 이제라도 용서해 그리고 바랄게 언제나 너의 앞길엔 행복한 봄날만 있길 부디... 지금 쯤이면 결혼도 했겠구나 사랑이란 거 아직 난 어렵더라 스무 살 그 봄 넌 꿈도 많았고 스

한경일 들리시나요歌词

난 말할 게 없는데 난 바랄 게 없는데 그대 등뒤에서 바라 볼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어 그것 뿐 들리시나요 가슴이하는 내 말을 하염없이 부른 그 이름 사랑하는 내 맘을 그저 여기서 그대 하나만 바라봐도 괜찮아 들리나요 그대를 향해 부르는 나의 목소리 참 좋을 것만 같아 내 사랑을 준다면 어루만져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그 사람이 바로 나라면 들리시나요 가슴이하는 내 말을 하염없이 부른 그 이름 사랑하는 내 맘을 그저 여기서 그대 하나만 바라봐

한경일 스무살 그 봄 (Acoustic ver.)歌词

잘살고 있니 많이 변했겠구나 봄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더라 그래 아마도 이 맘때 였을거야 사랑이란 걸 처음 해봤던 때가 스무 살 그 봄 우린 설레였었고 스무 살 그 봄 우린 반짝였었지 하지만 그땐 널 지켜내기엔 너무 철없고 비겁한 나였어 나 때문에 아팠다면 미안해 늦었지만 이제라도 용서해 그리고 바랄게 언제나 너의 앞길엔 행복한 봄날만 있길 부디... 지금 쯤이면 결혼도 했겠구나 사랑이란 거 아직 난 어렵더라 스무 살 그 봄 넌 꿈도 많았고 스

한경일 나란놈이 그렇지 뭐歌词

괜찮은 거니 행복한 거니 가끔씩 니 소식은 들어 며칠 전 지난 너의 생일 사진 좋아 보이더라 난 한번도 제대로 남들처럼 해준 게 없어 돌아보면 웃게 한 날보다 울렸던 날이 더 많아 나란 놈이 그렇지 뭐 그래 잘 떠난 거야 이런 내가 못난 내가 무슨 사랑을 사랑일 땐 함께일 땐 사랑할 줄 모르고 이제서야 가슴이 아파 운다 내세울 것도 특별할 것도 없었던 그런 흔한 남자 끝날 무렵엔 너를 무던히도 힘들게만 했던 나 나란 놈이 그렇지 뭐 그래 잘 떠

한경일 너는 간단하고 나는 복잡한 얘기歌词

그만 헤어지자고 혼자 있고싶다고 너는 마음 결정했다고 참 간단한 얘기. 나는 참을성이 없어서 순간 자존심도 상해서 앞뒤 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덜컥 그래 잘가라 널 놓쳐버리고 결국 가슴치며 우는 게 나야. 결국 보고싶어 우는 게 나야. 나쁘다 너는 나쁘다 외쳐봐도 내 가슴만 더 타는데 나처럼 아프면서 이러면 안돼. 나보다 더울면서 끝내면 안돼. 돌아올 거리만큼 제발 거기서 멈춰 내게로 와. 너를 잡았어야 했는데 얘길 더들어야 했는데 너의 속마음

한경일 모두 다 김치歌词

우린 모두 다 사랑해요 우린 모두 다 이해해요 이 세상 살다보면 그럴 수 있어 이젠 모두 다 힘을내요 이젠 모두 다시 시작해봐요 아팠던 지난일도 난 괜찮아 너와함께 어두운 밤 너무 지쳐 잠들때 마다 아픈상처 홀로 안고 흘렸던 눈물 아무도 믿을 수도 없고기댈 수 없었던 내게 이제는 오직 한 사람 그대가 있으니까 우린 모두 다 사랑해요 우린 모두 다 이해해요 이 세상 살다보면 그럴 수 있어 이젠 모두 다 힘을내요 이젠 모두 다시 시작해봐요 아팠던

한경일 날 사랑하면 안되는가요歌词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만 정말 듣고 싶어 그대에게 멀리에서 서성거리는 나 다가설 수 없는 나인걸 다른 곳만 보내요 오늘마저 오늘따라 서글퍼지네요 등뒤에서 한 곳만 보는데 오늘은 왠지 힘이 들어요 날 사랑하면 안되는가요 나란 사람 안되는가요 그대의 옆자리 난 안되는가요 힘들어하던 그 모습을 위로하며 곁에 있어주는게 나라면 정말 좋을 것만 같아 하루에도 수십번 부르는데 사랑하는 그대만 보는데 세상속에 기댈 수가 있는 사람이 바로 나이길 바래 날

한경일 슬픈 초대장歌词

내 야윈 손위로 온 초대장위에 널 데려간다는 그와 니이름 오래전 헤어지던날 자꾸 내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넘어로 젖은 니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 첨부터 널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 그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채로 날 떠난 너였잖아 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 왜 이제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와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한경일 아이스크림歌词

유난히 더 이뻤어 한참을 바라봤어 다가가서 안부를 묻고 싶었는데 발이 떨어지질 않았어 편하게 보고픈데 널 보면 가슴이 시려와 안되는건데 나 알고 있는데 니가 많이 좋은가봐 참 오랫동안 두근거렸어 내 가슴이 다 멍들도록 아파도 행복했어 널 볼 수 있잖아 잘 참아 낼 수 있어 늘 차갑게 널대해 미안해 난 너만 보면 얼어버려 그래서 그랬나봐 나도 모르게 넌 모를테지만 난 널 사랑해 -간주중- 이대로 얼어버려도 괜찮아 영원할 수 있으니 참지못해 날 녹

한경일 한사람을 사랑했네歌词

그런 슬픈 얼굴 하지마 괜찮아질 거야 나는 떠나갈 땐 그냥 떠나가 뒤돌아보지마 제발 너를 추억해 그리워하는 건 그냥 내겐 일상야 아무렇지 않아 허나 너를 그리며 눈감진 않아 고여있는 눈물이 흘러 내릴까봐 한사람을 사랑했네 그리워했네 그런 그녀가 떠나가네 웃음 짓고 싶어 깊은 나의 절망을 그녀가 볼 수 없게 슬플 땐 다른 생각하며 살게 아파 올 땐 아픔을 삼키면서 살게 나는 오히려 네가 너무 걱정돼 그 사람의 곁에서 나를 그릴까봐 한사람을 사랑했

한경일 지금처럼만 사랑하자歌词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던가 그때 우리가 만났던 건 필연이라 생각해 수많은 인파 속에 너만 보였다는 건 하늘에서 정했을 거야 운명이 분명해 처음엔 좋았었지 서로를 알아갈 땐 시간이 흐를수록 욕심이 커져만 가는 우리 지금처럼만 사랑하자 사랑은 많은걸 바랄 때 흔들리는 거니까 사랑의 보폭을 유지하자 지금처럼만 살아가자 평범한 연인처럼 사랑하자 사랑하자 우리 사랑은 알아도 표현하지 못해서 괜한 투정만 부렸던 나 난 아직 어린가 봐 괜찮아 이해할게

한경일 그랬지歌词

그랬어 이맘때 쯤이지 담담히 널 보낸 그때가 마시던 쓴 커피를 버리듯... 아무렇지 않았던 그때 이별은 그랬었나봐... 아파도 몰랐었나봐... 잘난 척 미련하게 버텨도 너란 이름에 눈물이 나잖아 안녕~ 고맙던 사람 안녕~ 멀어진 시간 속에 잊혀진데도... 안녕~ 짧은 한 마디 안녕~ 듣고 있을까 바람에 건네본다 가끔은 소리없이 웃지 저만치 널 본 것 같아서 너 없이 편했다는 거짓말 이제서야 정말 미안해 사랑은 그런 건가봐... 시간이 다독이나봐

한경일 내 삶의 반歌词

이젠 떠나는 그대여 나처럼 웃어줘 기억될 모습은 항상 그것 뿐이게 그저 한번의 미소를 너에게 보이려 천번도 더 흘린 그 뒤에 눈물을 알까 아무런 기대도 없는 미래 끝내 널 지치게 한 나 멀리 보내주는게 사랑하는 거라고 슬픈 이 세상이 내게 말해 널 향한 지독한 그리움 내 앞에 기다리겠지만 거친 세상에 날 맡기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지겠지 깊은 사랑이 죄라면 반으로 줄일게 하늘아 그 대신 그녈 행복하게 해 아직 남겨진 내 삶을 반으로 줄여도 그 소원

한경일 이별은 멀었죠歌词

그대 오늘도 늦네요 할말이 생겼다더니 벌써 여러번 문소리만 들려도 내 가슴이 내려앉죠 잊고살던 담배가 또 생각나고 눈치없이 눈물이 나죠 그대 어젯밤 연습했을 한마디 참 낯설겠죠 아프겠죠 믿기 싫은데 오늘은 날 잊어버려요 여기 오지말아요 서글픈 그 말 내 가슴이 듣지 못하게 아직 내 안의 그대와 이별은 먼 일이죠 긴 여행을 떠나 늦는거라 여길테니 화내면서 자꾸 날 걱정하더니 실은 미안해서였나요 전보다 줄어든 그대 미소 때문에 난 더 잘했죠 다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