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촛불처럼 녹는 듯 한 이 기분은그래 그때부터 였었어 그 무렵쯤에 너를 사랑하게 됐으니 그때부터 넌아픈 불꽃이 되어 나를 사르고 있어 허한 울부짐 끝에 나 왜이래 하며 웃는다 예 뭐가 서글퍼 뭐가 서러워 그러다 또 다시 다그쳐 나의 사랑은 다시 날 살게 할텐데 뭐가 서러워 뭐가 서글퍼 언제부턴가 당연한듯한 사랑이 나를 살게했는데 나는 불꽃처럼 타다가 타버리다가 아픈 사랑앞에 니앞에 다 사그라져 허한 울부짐 끝에 나 왜이래 하며 웃는다 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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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