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Love 그건 나른한 바람같은 Love Love 따뜻한 우유같은 Love Love 그런게 사랑일까? 나의 Love Love Love 길잃은 사슴같은 Love Love 힘없는 꼬마같은 Love 나의 Love 그런게 사랑일까? 늦은 오후 물감처럼 번진 여름 햇살에 달콤하게 녹은 너의 모습도 사랑인걸까 여름 바람 나를 스치며 살랑 지나고 낮은 웃음같은 콧노래 불러 작은 소리로 그대 이름을 속닥 그런게 사랑일까? 노을 진 구름 멀리 떠나고 작
Cocoon Bells
2024-11-17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