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찬물 한잔 마시고 라디오를 통해 세상 소식을 보고 월요일엔 하늘색 셔츠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남색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 퇴근길엔 집 앞 편의점에 들러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집 앞에선 항상 편지함을 확인해 토요일엔 심야영화 그리고 일요일 오후에는 산책 세탁소에 들러 빨래를 맡겨 이렇게 니가 알려준 습관들은 남아 있는데 이렇게 매일이 똑같은데 그런데 너만 없어 그렇게 너만 떠나가고 너 없는 하루는 너무 달라 날씨가 좋은 날이면 이
Cotton Factory
2024-11-17 10:02
Cotton Factory 습관歌词
Cotton Factory 눈물에게歌词
붉게 번져 버린 나의 눈물 위로 너는 독한 말을 던져 날 더 아프게 하고 쉽게 변해 버린 너의 마음 위로 나는 다시 손을 뻗어 너의 마음 돌리고 싶어 네가 없는 거울 속 내 모습 지금은 너무 어색해 아무 것도 할 수 없겠지만 변해 버린 나를 향한 너의 마음처럼 아무 것도 아닌 그런 일이 될 거야 이 짙은 어둠 속에서 나를 꺼내 줘 이 깊은 슬픔 속에서 나를 구해 줘 떠나 버린 너의 모습 다신 그리워하지 않도록 흐르는 나의 눈물 이젠 모두 멈춰
Cotton Factory 바래지다歌词
너의 시간들에 나의 일상을 맞추고 바라보는 눈빛 속에 사랑의 마음을 담네 너의 미소 속에 나의 행복이 번지고 수줍은 말투 작은 떨림까지도 나의 가슴에 담네 나를 가득 채운 이 설레는 마음 너는 알고 있을까 보일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마음 어떻게 해야 하나 너의 두 눈 위로 나의 슬픔이 번지고 그대 눈가에 차오르는 눈물을 나의 손길에 담네 나를 가득 채운 네 슬픔의 날들 너는 알고 있을까 만질 수 없는 이 아픈 상처와 눈물 어떻게 해야 하나
Cotton Factory 지금歌词
지금 니가 건넨 그 말 나는 믿을 수 없어 지금 내가 들은 그 말 나는 믿고 싶지 않아 아직 전하지 못한 말들이 가슴에 가득한데 남은 우리 사랑얘기는 더 이상 머물 곳이 없어 그대 입술에 안녕이 번지고 난 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바람 스치는 그 소리도 더 이상 느낄 수가 없는 걸 그대 눈가에 차오른 슬픔을 본 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추억 그 아름답던 순간도 아련히 사라져 마치 없었던 일들처럼 아픈 말을 꺼내는 니 가슴도 나만큼 아플 걸 알아
Cotton Factory 아직도 여전히 (Vocal 원웅)歌词
함께 걷던 그 거리 그 길 위에 그대의 그늘 머물러 있고 함께 보던 창 그 너머 풍경들이 그대의 눈길 그립다 하네 시간이 지나면 이 순간의 그리움도 한 장의 편지로 남겠지만 세월이 지나 그대를 잊는 순간이 와도 난 그대 흔적 놓지 않으리 우리의 사랑 그 소중한 모든 기억들 이제는 잠시 접어야겠지만 내 맘의 사랑 남겨진 그대의 향기 아직도 머물러 내 안에 머물러 그댈 기억 하네 마주했던 우리의 두 손 위에 그대의 온기 아직 남아 있어 맞닿았던 두
Cotton Factory 너의 생일歌词
하루하루 달콤한 사랑으로 나를 채워 주던 너 어느새 내 마음 나도 모르게 너를 향해 있는 걸 이렇게 커져 버린 사랑을 너에게 말 해주고 싶어 내 마음 담은 가사와 서툰 노래로 떨리는 맘을 전해 Happy Birthday to you 나의 반쪽 그대여 Happy Birthday to you 나와 함께 해 주겠니 언제나 네 옆의 여자가 나였으면 좋겠어 여름 지나 가을 겨울이 와도 너와 함께 걷고 싶어 내 마음 사계절이 지나도 절대 변하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