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하기만 한 식어버린 마음 미동조차 없는 이미 죽어버린 마음 모두에게 머물고 대신 날 떠난 실로 실낱같던 그 한가닥의 희망 그래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그래도 아직은 견딜수 있다며 '죽지마 다시 숨을 쉬어봐 죽지마 다시 숨을 쉬어보라고' 하지만 난 방법을 몰라 어쩌면 이게 끝일까 커다란 망토에 가려진 엄청난 무게의 눈물 한방울 그 무게에 짓눌려 그래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그래도 아직은 견딜수 있다며 '죽지마 다시 숨을 쉬어봐 죽지마 다시 숨
Counting Pulese
2024-11-17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