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로 옆인데 시무룩해 노력해봐도 비슷해 튕겨 나온 한 조각 퍼즐 같아 솔직히 Lonely 기막힌 Irony 너의 그늘진 자리에 시드는 꽃 난 그렇게 차츰 굳어가 사랑에 묶여진 눈가림 풀려 서먹해져 가는지 입술은 닫고 미소는 멎고 난 고요해졌어 서로 다른 곳 바라보는 눈 나만 그런 건지 * 넌 그런 적 없니 더 외로울 때 넌 그런 적 없니 눈물이 날 때 우리 소설의 Ending Page 함께 넘기면 무슨 얘길까 넌 가봤니 먼저 내 모습 어때
Ending Page
2024-11-17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