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m


2024-11-17 17:19

Fromm 마중가는 길歌词

어젯밤 한숨도 잘 못 잔 것 같지만 기분은 개운한 걸 창문커튼 사이로 보이는 햇빛이 오오오오 마중가는 길 날씨도 좋아 커피한잔을 사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보니 이제 막 두근대기 시작하는 설레임 오오오오 마중가는 길 오오오오 너무 오랜시간 오오오오 기다려온 날 오오오오 저 창 밖으로 오오오 우리가 스쳐가고 오오오 예전 그날처럼 오오오 니 웃음소리가 들린 것 같은 it's just a feeling 길가에 고양이도 오늘 더 예뻐서 참치캔을 선

Fromm 불꽃놀이歌词

반짝반짝 빛나게 될 거야 그대가 어디있든 아슬아슬 지쳐보이지만 그대는 불꽃이니까 발걸음에 베인 그 향기를 감출 수 없으니 괜히 슬프거나 그러지마 그대는 하이라이트니 온 하늘을 덮는 불꽃 그대 모두가 그대를 보네 어디서든 그대를 보네 마지막 불꽃 그대라네 우우우 모두가 기다려왔던 마지막 불꽃 그대라네 우우우 모두가 기다려왔던 피날레 그대란 불꽃 반짝반짝 빛나게 될 거야 지금 어떤 색이든 아슬아슬 비껴나 있지만 그대는 불꽃이니까 말투 안에 베인 그

Fromm 달밤댄싱歌词

우리 손잡고 이 길을 걸으면 아무것도 안들려요 오늘 그대를 만나 그냥 난 좋아요 저 멀리 반달 한조각 오랜만이죠 이 시원한 저녁 아무생각 하지 않을래요 오늘은 행복했으니 아마 며칠쯤 더 견뎌볼수도 있어 나 댄싱댄싱댄싱 야이야아 아야이야아 달의 끝까지 우리 춤을 춰요 야아 아야이야아 이토록 반짝이는 달밤의 댄싱 오늘의 달은 일곱번째의 달 나의 하루와 참 닮았네요 오늘은 그댈 봤으니 아마 며칠쯤 더 버텨 볼 수도 있을 거야 댄싱댄싱댄싱 야이야아 아

Fromm 그녀의 바다歌词

오늘의 바다 잔잔해보여 모처럼 그녀는 기분이 좋은걸 배를 타고서 먼 바다로 가네 오오 까만 옷의 그녀가 오늘은 바람도 세지 않아서 모처럼 그녀는 기분이 좋은걸 배를 타고서 더 깊은 곳을 향해 오오 까만 옷의 그녀가 오호호이. 물결치는 해초 속에서 오호호이. 얼굴만한 전복을 따고 오호호이. 멀기 만한 삶을 위해서 하늘을 향해 얼굴을 내밀었네 오늘도 가뿐 긴 숨으로 살아있음을 노래해 오호호이. 물결치는 해초 속에서 오호호이. 얼굴만한 전복을 따고

Fromm 마음셔틀금지歌词

오 너 이상해 빤히 자꾸 웃음 흘리지 마 내 맘 흔들리게 괜히 자꾸 웃음 흘리지 마 오오~ 오오 마음 흔들지 마 오오~ 오오 마음 흔들지 마 그렇게 핏 좋은 옷 자꾸 그런 옷 입지 마 니 목소리도 참 나긋해 자꾸 뭐라 말하지 마 오오~ 오오 마음 흔들지 마 오오~ 오오 마음 흔들지 마 두근대는 심장은 귀찮기만 하니까 툭툭 떠올라대는 넌 내 시간만 뺏으니까 오오~ 오오 마음 흔들지 마 오오~ 오오 마음 흔들지 마 손가락 희고 긴 거 내 눈 앞에

Fromm 달, 말하다歌词

푸른밤 외로운 달빛의 노래 stay by my stay by my stay my side 하나둘씩 꺼져가는 창가의 불빛 시끄럽던 오늘 하루도 꺼져가네 푸른밤 외로운 달빛의 노래 stay by my stay by my stay my side 모든게 잠든 밤 그대도 단 꿈을 꿀 때 어둠에 저민 난 여기남아 널 노래해 그대 오늘은 잠들지 말고 내 곁을 지켜줘 여기저기 울려퍼지던 노래들도 변해가네 잦아드네 이렇게 나홀로 두고 모든게 잠든 밤 그대도 단

Fromm Sailing Boat歌词

저기 흰 계단 그대의 고고하게 선 그림자 오오 차가운 오렌지에이드 한 잔 햇살에 녹는 내 이름 오오 그대가 날 본다 따뜻한 그 목소리에 자꾸만 빛나는 하늘 바람이 지난다 은은한 바다향기에 자꾸만 감기는 오후 라랄라 Sailing Boat 우우우 떠갈 때 랄라라 날 보는 내 그대 라랄라 Sailing Boat 우우우 바람에 라랄라 날리는 내 부케 눈부시게 하얀 돛대 유리알같은 물결에 오오 하늘을 닮은 칵테일 하나씩 나눠들고서 오오 언제의 우리가

Fromm Merry Go Round歌词

너와 나는 어떤 기분을 마주보며 서있을까 여기저기 흩날리는 새로운 세계의 설레임 내 모자란 마음들 모두 잊어버렸나봐 자꾸만 떠오르는 가슴이 좋아 라랄랄라 깜깜한 밤에 수없이 반짝이는 황금빛 번진 불빛들의 춤 너와 엇갈리며 흔들릴 때 뒤로 흩어지는 음악소리가 그때 나는 너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었을까 하루종일 돌고돌아 멍해져버린 시간들 여기서 내일은 모두 기억에 없나봐 어딘가 아득한 이 기분이 좋아 라랄랄라 깜깜한 밤에 수없이 반짝이는 황금빛 번

Fromm 좋아해歌词

언제부터였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 앨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 가끔 날 보며 씩 웃는 그 애를 마주보면 아찔한 기분에 어지러워져 그 애가 웃는게 좋아 햇살같아서 좋아 바다의 반짝임 보다 더 날 눈부시게 하는 그 애의 향기가 좋아 깨끗한 비누향기가 어떤 속삭임 보다 더 날 설레이게 하는 바로 그런 그 애가 지나다니는 골목길 카페에서 하루종일 그 앨 기다리면서 그 애와 손을 맞잡고 걷는 상상을 하면 또 아찔한 기분에 어지러워져 그 애가 웃는게 좋아 햇

Fromm 너와 나의歌词

4월이 흩날리던 봄날 집으로 돌아가던 너와 나 사실 그전엔 몇마디 얘기한 적 없지만 수줍게 하는 너의 웃음은 참 예뻤었지 간이역 지나 벚꽃길 따라 오후의 햇빛에 물들던 날 이건 너와 나의 꿈 속일까 자꾸 벅차 오르던 기분 아마 이건 나의 꿈 속인가봐 니가 꽃송이를 건네는 꿈 향기에 어지럽던 봄날, 너와 나 같은 방향이란 것쯤 나도 알았었지만 같이 가자며 툭던지는 말, 얼마나 설렜는지 니 어깨 위로 쏟아지던 해가 눈부시다는듯 하늘을 보던 너 이건

Fromm 사랑 아니었나歌词

Du Du Du Du Du~ 이룰 수 없는 꿈이 너무나 슬펐지 (너무나 슬펐지) 계속 함께 갈 꿈이 너에겐 없었지 (너에겐 없었지) 달리고 달려도 떨쳐지지 않던 후회가 어째서 너에게는 없는거지 우리 사랑하지 않았니 저기 쏟아지는 별만큼 우리얘기가 너무 가까이 있어 아직 괜찮지 않아야 돼 니가 웃으면 난 정말 엉망이 돼 예예예예예예 되돌릴 수 있다면 그러길 바랬지 (그러길 바랬지) 너도 그럴 거라고 왜 믿고 있었지 (왜 믿었던 거지) 지우고 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