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생각나서 저녁길에 꽃을 사네요 이름 없는 편질 넣어서 그대 문 앞에 놓고 오죠 꽃이 시들기 전에 다시 꽃을 놓고 가는 맘 내 마음은 시들지 않음을 보이고 싶어 오늘도 꽃을 사네요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매일 이렇게 찾아가는 걸음이면 돼 만질 수는 없지만 내 모든건 그댈 느끼며 하루하루 삶을 살아요 뒤돌아 오는 길에 콧노래를 불러 보네요 그대 창을 보면서 부르는 내 노래처럼 내 맘 전할 날 있겠죠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매일 이
Mr. Flower
2024-12-22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