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래 향기에 이끌려 성큼성큼 걸음을 내딛어 킁킁 냄새 맡는 강아지처럼 어딘가로 쫄래쫄래 철수네 집 그 앞을 지나고 과일가게 그 옆을 지나니 달달 달짝지근한 무언가가 내 눈 속에 쏘옥 풍덩! 그대의 이름은 와플, 와플, 와플, 와-플! 내 입 속에 춤추고 노래하며 나를 사랑해줘 Oh, darling. My darling 첫 맛은 무지개, 씹으니 봄 햇살 삼키니 수만가지 사랑들이 꼴딱꼴딱 스르륵, 훗-후 So sweet 그대에게 정말 난 Fa
Waffle
2024-11-18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