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 첫 번째 칸 맨 윗자리에 쉽게 손이 닿는 곳에 항상 놓여있던 니가 즐겨 입던 조금 큰 흰색 My Shirts 옷을 꺼내 입을 때면 니가 떠올라 나를 보는 너의 그 환한 미소와 표정 모든 게 다 또렷하니까 이렇게 선명하니까 자꾸만 올 것만 같아 니가 좋아하던 White Shirts 아직 그 향기 가득한데 너는 어디에 내 방 모든 것들이 다 너만 말해 니가 좋아하던 My Shirts 아직 그대로 널 기다려 Babe 그래 너만 오면 돼 Uh
White Shirts
2024-11-1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