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었나요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서 그렇게 그대로 조금씩 여위여가는 모습만 보이네요 이젠 그런 모습 짓지 말아요 참 많이 흘렸죠 내가 그댈 너무 기다리게 한 건 아닌가요 세월이 지나가듯 사랑도 깊어져요 이젠 우리 다신 만나지 마요 나도 힘이 들었죠 가끔 난 그댈 보내고 혼자 서성이다 울죠 그대 멀리 서있는 것만 같은데 어느새 다시 또 잠에서 깼을 뿐 이젠 우리 다시 만나지 말아요 그댈 위한 작은 바램이에요 그냥 여기 이대로 그댈 지켜보기만
Who's my king
2024-11-17 23:42